장원교육에 대해 알아보고 여혼녀들과 애기하다가 갑자기 여혼녀 중에서 학원에 근무하는 님이 e해법수학 초등과정을
해 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의 를 받고
화욜11시에 인덕원에 있는 사무실을 찾아가서 설명을 듣고, 또 동생이 한다는 학원과
새롭게 나왔다는 박달초등학교 앞에 학원자리를 둘러보고 집에오기 피곤하기 짝이 없다.
수학이 자신이 없어 문제이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일중에서 그런대로 잘하면 내가 생각했던 일을 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 설레이면서
내가 장원교육에 관해서 들었때도 아주 궁색하지만 하고 싶었던 일을 하게 된다는 꿈도 가졌던 것 같다.
장원으 개인사업이라고 하지만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한번 갈때 십분간 공부를 확인해 주고 온다는 것이
영 마음에 차지 않아서고민이엇는데
e해법은 하루에 한시간씩 매일 아이들이 학원에 와서 공부를 하고 모르것이 있으면 질문하고 가르쳐 주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것과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다보면, 인성교육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내가 원하던 맞벌이 부부아이들도 같이 돌보면서 방과후 아이들 학습지도도 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저녁에 패밀리합창단 조를 짜서 발표회 하는데 지켜보기만 하다가, 끝이 나고 중상에서 레이리를 만나서
e해법에관한 애기들을 나누어본다.
장원과 비교한다면 장원은 자기 자본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e해법은 지기자본이 230만원 정도에서 부터 임대료 시설비가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지만
오래도록 할수 있는 것은 e해법이 된다.
어쩔까 나의 갈등은 또 시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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