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시 30분에 일어나 산책을 나갔다 .
거의 4개월만에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다.
돌아와서 바로 투표하기 위해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를 하고 돌아왔다.
영어공부를 좀 하다가 일찍 밖으로 나가 보물창고에서 비닐봉지를 사고 내가 봐둔 원룸주변을 다시 한 번 살펴보았다.
날씨에 대해서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 집에 있을 때는 추워서 더 입고 나갔더니 오후에는 더웠다.
하지만 강남에선 바람이 불어서 산책하긴 좋았다.
셋이 만나서 오리구이를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이번 여름휴가를 어떻게 할지 어디로 갈 것인가를 상의를 했는데
내가 일단 내일 아침에 면접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아서 보류했다.
서울에 가기 전에 부동산 세군데에 전화를 해서 아파트 월세를 의뢰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안 좋은 것 같아서
이사가는 것이 어쩔지 모르겠다.
오늘 처음으로 어제 다오가 제안한 시간에 전화통화를 시도 했다.
전화를 하기 전에 정말 대화가 가능할 것인가?
했는데 얼굴을 보지 않고 했지만 다오가 영상통화를 원햇지만 그냥
통화를 시도했다.
학원에 있을 때처럼 중언부언이지만 그래도 25분 정도를 통화했다.
좀더 노력을 해서 제대로 된 문장을 만들어 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문장을 만들지 못해서 제대로 못한 말도 있지만 자꾸 연습하다 보면 좋아지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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